8월 4일 문득
세상은 바뀌는데 나는 뭐 하고 있나라는 생각. 이것을 뭐라고 하는지도 잘 모르는 나. 세상이 이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찾아봤다 FOMO(Fear of Missing Out)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걸 보면서 자신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느끼는 감정.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 상대적 박탈감 타인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갖지 못한 것에 대해 느끼는 서운함이나 불만족스러운 감정 존재론적 불안 ‘나는 왜 살고 있는가’ 실존적 위기 ‘나의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상대적 박탈감과 실존적 위기 언뜻 보기에 관련이 없어보이긴 하다. 사회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은 실존적 위기라는 내면적 혼란과 공허함으로 감정이동을 시키지 않나 싶다. 인간은 생각이 너무 넓다